[레드 와인] 넘버 투 로만체 까베르네 소비뇽 2019

[한줄요약] 

 

싼가격에 행사해도 안살듯... 편의점에 항상 있는 와인들은 걸러야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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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 투 로만체 까베르네 소비뇽 2019

 

 

Vivino 평점: 2.7

 

<Taste>

Light   ■■■■■■■□□□  Bold

Smooth  ■■■■■■□□□□  Tannic

Dry      ■□□□□□□□□□  Sweet

Soft      ■■■■■■□□□□  Acidic

 

 

 

<Information>

원산지: 칠레

품종: 카베르네 소비뇽

생산연도: 2019

구매처: GS25 (`22. 11.)

가격: 15,000원 -> 12,000원 (카카오 페이 결제 시, 20% 캐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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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어느정도 보증된 와인들만 마시다 보니 점점 안좋은 와인들은 어떤건지 잘 구분이 안되서

 

요즘은 저렴한 와인들이랑 비비노 앱에서 평점낮은 와인들을 많이 마셔보려고 한다.

 

넘버 투 로만체는 그런 의미에서는(?) 꽤 성공한 와인이었다... 너무 별로였기 때문이다.

 

 

처음 와인을 오픈했을 때 강한 포도향과 오크향이 나서 맛이 있지 않을까 기대했다.

 

와인 색도 어느정도 숙성된듯한 루비색에 투명함을 띄고 있었다.

 

 

하지만 한입 마셨을 때 실망이 커졌는데, 와인에서는 모든 느낄 수 있는 맛, 향은 강하게 느껴졌다.

 

알코올, 탄닌, 산미, 맛 4가지 측면에서 모두 강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와인의 질감은 또 가벼웠는데, 강한 맛에 비해 입안에 와인이 오래 남는 느낌은 없었다.

 

와인이 자기 주장에 비해 가벼운 느낌이 많이 들었다.

 

와인은 깊은 맛도 크지 않았고, 피니쉬도 많이 아쉬웠다.

 

 

 

 

 

 

 

 

<평>

 

전반적으로 안주와도 어울리지 않았고, 마시고 나서 안좋은 여운이 너무 오래갔다.

 

재구매는 절대 안할 와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