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동하는 시대에서 절대적인 철학이 무너진 현대 사회. 정답은 없었지만 생각할만한 주제들은 많이 있었다. 별점: ★★★☆ 요즘 너무 바빠서 책을 깊게 읽어볼 기회가 많이 없었다. 그래선지 오랜만에 리뷰하는 책리뷰! 책은 긴호흡을 통해 읽었던 터라 내용이 부정확할 수도 있다. 우선 "무엇이 옳은가" 책에서 저자는 서두에서부터 절대적인 진리 가치나 정답을 제시하진 않는다고 밝힌다. 단지 세상에 옳은 것이라고 느껴지는 모든 것들에 대해 의문을 제시하며 그 진리들이 불변하지 않을 것이란걸 독자들에게 주장한다. 저자는 과거 정답이라고 생각되는 윤리 가치들도 지금의 세대들에게는 경멸의 대상이 된 역사들을 제시하고, 지금 우리가 당연시 하는 것들에 대한 윤리 가치들을 하나하나씩 깨나가는데 이를 통해 옳은 것이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