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 걱정 전에 검수부터 제대로 하길내용부터 번역 품질까지 엉망인 책.별점: 추천 안함 가끔 책표지와 제목에 이끌려 생각없이 책을 사고 후회하는 때가 있다.제국은 왜 무너지는가가 딱 그런 책이었다.고대와 현대의 두 열강, 로마와 미국을 비교한다는 흥미로움에 이끌려 책을 샀지만 읽으면서 점점 돈버렸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책이다. 우선 번역 품질이 정말 꽝이다.내 생각에 역자는 번역하고 다시 읽어보지도 않은거 같다.문장들을 여러번 읽어봐도 도대체 한번에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영어로 뭐라고 쓰였을지 역으로 생각해봐야 겨우 문장의 의도를 유추해볼 수 있다.적어도 이름을 걸고 상품을 돈받고 판다면 자기검수라도 해야되는거 아닌가.. 후나만 그렇게 느낀건 아닌지 책후기란에도 번역에 대한 불만들이 굉장히 많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