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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기술 면접 때 괜찮은 경우와 기분 나쁜 경우

그냥하Jo. 2022. 9. 1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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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경우>

  • 우선 지원자를 존중하고, 이야기를 듣는 태도가 우선시 되어야 함

 

  • 지원자의 이력에 대해서 물어보고 깊게 질문하는 것

 

  • 코딩 테스트를 하면서 지원자의 실력이 정당하고 객관적으로 드러나는 경우
    • 다만 평가 결과나 면접관의 생각이 드러나면 안됨
    • 실력이 부족하면 면접자 본인이 스스로 깨닫고 부끄러움을 느낌. 굳이 면접관이 코멘트할 필요는 없어보임

 

  • 질문에 대해서 솔직하게 답변하고 지원자의 의도에 맞는지 확인함
    • 이 경우도 답변이 객관적으로 드러나고, 지원자의 질문이 모호하다면 본인이 이해를 제대로 못했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 적절해보임

 

  • 면접관이 실수한 경우, 이를 인정하고 즉시 사과함
    • 변명할수록 회사에 대한 이미지는 안좋아짐
    • 인정하는 모습이 오히려 회사의 이미지를 호감으로 보이게 하고, 앞으로 회사 생활에서도 내 의견이 존중받을거란 생각이 듦 

 

 

 

 

 

<기분 나쁜 경우>

  • 면접 당일 지원자를 평가하려는 태도가 강하게 느껴지는 경우
    • 압박으로 느껴질 수 있다.

 

  • 면접관들의 준비가 제대로 안돼있는 경우
    • 회사 미팅으로 면접 시간 지각, 비대면인 경우 웹캠을 끄고 있는 등등...

 

  • 지원자의 이력을 의심하는 경우
    • ex> 그게 가능한 연구인가요? 뭔가 잘못 설계한거 아닌가요?
    • 내 이력이나 연구가 부정당하는 느낌임.

 

  • 지원자의 이력에서 잘못된 점을 찾으려고 하는 모습
    • 경력에 대한 정당한 평가가 아니기 때문에 지원자들의 기분이 매우 좋지 않음

 

  • 지원자의 질문에 대해서 반문하거나 안좋게 보는 늬앙스가 있는 경우
    • ex> 왜 그런 질문을 하는거죠?, 질문이 너무 브로드한데...
    • 질문할거 없냐 해놓고 이런 소리 들으면 기분 겁나 더러움

 

  • 면접관련 회사 측 실수에 대해서 당연하게 넘어가고 면접자에게 잘못을 돌리는 경우
    • 앞으로 회사 생활할 때도 나를 어떻게 대할지 뻔하게 느껴짐
    • 딱봐도 꼰대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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