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와인] 넘버나인 크로이쳐 2019

[한줄요약] 

 

까쇼의 구색은 갖췄으나 음식과 조화되지 못하는 와인

 

 

 

01

넘버나인 크로이쳐 2019

 

Vivino 평점: 2.7

 

<Taste>

Light   ■■■■■■■■□□  Bold

Smooth  ■■■■■■□□□□  Tannic

Dry      ■■□□□□□□□□  Sweet

Soft      ■■■■■■□□□□  Acidic

 

 

 

<Information>

원산지: 칠레

품종: 까베르네 소비뇽

생산연도: 2019

구매처: GS25 (`22. 10.)

가격: 15,000원 -> 12,000원 (카카오 페이 결제 시, 20% 캐시백)

 

 

 

 

 

<후기>

 

와인을 처음 개봉할 때 강한 포도향과 신향이 났다.

 

그 뒤로 진한 오크향을 맡을 수 있었다.

 

색깔은 검적색으로 진한편이었다.

 

 

와인의 맛은 신맛이 강한 편이었고 스파이시함이 꽤 느껴졌다.

 

오크맛도 강하게 느껴졌는데, 살짝 과한 느낌이 있었다.

 

 

와인에서 느껴지는 맛이 많지 않고 단조로웠다.

 

전형적인 까쇼의 맛이었는데, 아쉬운 점은 와인이 안주와 조화를 전혀 이루지 못했다.

 

와인의 맛이 안주를 덮어버려서 음식의 맛을 전혀 느끼지 못하게 했다.

 

 

 

특히 마실수록 오크맛이 강해서 점점 와인에 독이 됐다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오크향이 와인의 베이스를 살려준다고 생각했는데, 마실수록 부담스럽게 다가왔다.

 

 

 

 

 

 

 

 

<평>

 

와인 자체의 맛이 못마실 정도는 아니었지만, 안주와의 조화가 너무 별로였다.

 

오크 향도 점점 부담스럽게 다가왔기에 다시 마시진 않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