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와인] 마레농 그랑 마레농 루즈 2018

[한줄요약] 

 

안주와의 조화가 좋았던 마레농 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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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농 그랑 마레농 루즈 2018

 

 

Vivino 평점: 4.0

 

<Taste>

Light   ■■■■■■■■□□  Bold

Smooth  ■■■■■■□□□□  Tannic

Dry      ■■□□□□□□□□  Sweet

Soft      ■■■■■■■□□□  Acidic

 

 

 

<Information>

원산지: 프랑스

품종: 쉬라즈 70%, 그르나슈 30%

생산연도: 2018

구매처: GS25 (`22. 09.)

가격: 23,900원 -> 19,120원 (카카오 페이 결제 시, 20% 캐시백)

 

 

 

 

강한 색을 띄는 마레농 그랑

 

<후기>

 

처음 오픈했을 때 예전에는 많이 못맡아본 향이 났었다.

 

무슨 냄새인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비비노에서는 버섯 향이라고 표현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버섯 향과 함께 땅과 가죽냄새도 많이 느껴졌는데, 맡다보니 오크향도 꽤 느껴졌다.

 

 

 

 

색깔은 검붉은색으로 강했지만 완전히 불투명하진 않았다.

 

눈물도 강하지 않게 얇게 맺히는걸 볼 수 있었다.

 

 

 

 

맛의 경우 굉장히 볼드하게 느껴지면서도 알코올이 같이 감미된다고 느꼈다.

 

목끝에서 알코올의 잔향이 많이 남아있었다.

 

또한 고추향이 강하게 있어서 어느정도 매운맛을 느낄 수 있었다.

 

맛은 입안에 오래 남는 편이었는데, 맛이 강한데도 안주와의 조화가 굉장히 잘어울리는 와인이었다.

 

특히 안주와 와인의 맛이 서로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조화롭게 잘 섞이는 느낌을 받았다.

 

 

 

 

 

 

 

 

<평>

 

오크가 중후하게 깔리고 그 위에서 고추의 맛과 알코올 향이 조화롭게 입안에서 남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특히 안주와의 조화가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