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st Do It.

그냥 IT해.

취미/와인

[레드 와인] 조르쥐 뒤뵈프 보졸레 누보 2022

그냥하Jo. 2022. 12. 4. 19:59
반응형

[한줄요약] 

 

매년 기다려지는 보졸레 누보, 편의점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어 좋다.

 

 

 

012

 

 

Vivino 평점: 3.6

 

<Taste>

Light     Bold

Smooth  ■■□□□  Tannic

Dry      □□□□□□  Sweet

Soft      ■■■  Acidic

 

 

 

<Information>

원산지: 프랑스

포도: 2022년 보졸레 지방 햇수확 포도

생산연도: 2022

구매처: GS25 (`22. 11.)

가격: 34,000원 -> 27,200원 (카카오 페이 결제 시, 20% 캐시백)

 

 

 

 

012

 

<후기>

 

보졸레 누보는 프랑스 보졸레 지방에서 그 해에 수확한 포도로 만든 와인인데,

 

당해에 수확한 포도로 생산하고 판매하기 때문에 숙성 기간이 짧고 신선한게 특징이다.

 

 

 

보졸레 누보는 항상 수능날 이후에 편의점에서 살수 있었는데

 

매년 대학원에서 교수님과 회식 때 보졸레 누보를 마셨다.

 

회식하다가 후다닥 사러 나갔던 기억도 떠오른다 ㅎㅎ

 

 

 

올해 보졸레 누보는 스크류 캡 방식으로 나왔다.

 

보졸레 누보는 사실 숙성이나 올드함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이런 스크류캡 방식이 어울리는거 같다.

 

 

 

색깔은 다른 와인들보다 보랏빛을 많이 띄고 있다.

 

 


 

그럼 일단 마셔보자!

 

올해 보졸레 누보는 좀 더 신선한 느낌이다.

 

일단 완전 신선한 생포도주 느낌이다.

 

레드임에도 가벼워서 시원하게 마셔도 좋아보인다.

 

 

 

아무래도 보졸레누보이니 중후함은 적었다.

 

그래도 레드의 스파이시함도 느껴지고 오랜만에 이런 신선함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맛은 강하진 않은데 입안에 와인의 질감이 많이 남는 편이었다.

 

 

 

보졸레 누보는 시간이 지날수록 산미가 쌓였는데, 신선한 포도향과 산미가 너무 잘어울렸다.

 

 

 

 

 

 

<평>

 

가볍고 무게감은 떨어지지만 그만큼 신선한 느낌이라서 좋다.

 

호불호가 있는 편이지만 나는 매해 즐겨마신다.

 

올해는 예전보다 좀 더 맛이 좋아진 느낌이다.

 

 

 

특히 이날 안주는 장어와 같이 먹었는데,

 

장어의 맛을 보졸레 누보의 산도가 받쳐주는 느낌이라 너무 존맛탱이었다 ㅎㅎ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