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 때 배우던 데이비드 리카도의 비교우위론에 대해 접할 수 있는 책. 경제학 배경지식이 있어도 당시 상황이나 직역식 번역으로 이해하긴 쉽지 않았다. 그래도 원문을 읽어본 것으로 만족. 별점: ★★★ 경제학 수업 들으면서 많이 접했던 비교우위론. 모든 품목을 잘 생산하는 국가도 그렇지 못한 국가와 교역할 때 두 국가 서로 이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주창한 이론으로 보통 경제학에선 절대우위론 다음에 바로 배우게 된다. 경제학을 배우면서 이런 이론적인 논리를 주창한 사람들을 대단하게 바라본 적이 많았는데 드디어 데이비드 리카도의 원문을 읽어볼 기회가 생겨 읽게 되었다.. 하지만 책은 몇번이나 열고 닫아서 실제 읽은 기간은 거의 몇개월은 되는듯 ㅜㅜㅜ 책 속에서는 단순히 경제학 수업에서 배우던 논리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