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와인] 타라파카 그란 레세르바 카르미네르 2019

[한줄요약] 

 

음식과 곁들여 먹기 굉장히 좋았고, 와인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스파이시한 맛과 오일리한 느낌이 잘 조화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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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라파카 그란 레세르바 카르미네르 2019

 

 

 

 

Vivino 평점: 4.1

 

 

<Taste>

Light  ■■■■■■■■□□  Bold

Smooth  ■■■■■□□□□□  Tannic

Dry      ■■■□□□□□□□  Sweet

Soft     ■■■■■□□□□□  Acidic

 

 

 

<Information>

원산지: 칠레

품종: 카르미네르

생산연도: 2019

구매처: 이마트 (`22. 07.)

가격:  ₩29,800

 

 

 

 

 

 

 

진홍빛 색깔을 띄는 타라파카 카르메네르

 

 

<후기>

 

와인에서 과일의 향과 맛은 많이 느껴지지 않았고, 훈연 냄새와 매운 맛이 와인에서 많이 느껴졌다.

 

하지만 와인의 향과 맛이 다른 음식의 맛을 돋궈주어서 굉장히 맛있게 마셨었다.

 

와인은 많이 드라이하다고 느껴졌는데, 마시면서 사막에서 바다물을 마시는 느낌이었다.

 

그래서인지 이 날은 마시면 안되는데 하면서 계속 술이 들어가더라 ㅋㅋ

 

향과 맛에서는 오크의 유분이 많이 느껴졌다. 그래도 기분 나쁘지 않고 유분이 딱 적절했다.

 

 

 

 

 

 

<평>

 

와인에서 포도의 향과 맛은 많이 느껴지지 않았다. 꽤 숙성된 느낌도 많이 받았다.

 

그러나 와인에서 느껴지는 스파이시함과 훈연 냄새는 꽤 독특했다. 나이 들어서 성숙한 느낌이었다

(`19년산이면 꽤 나이를 먹었으니).

 

이 날은 회와 같이 먹었는데, 이 와인이 생선의 맛을 돋궈주는 역할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