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st Do It!

[한줄요약] 너무나도 유명한 몬테스 와인. 중저가 까쇼의 교과서적인 맛. Vivino 평점: 3.7 Light ■■■■■■■■□□ Bold Smooth ■■■■■■■□□□ Tannic Dry ■■■□□□□□□□ Sweet Soft ■■■■■■□□□□ Acidic 원산지: 칠레 품종: 까베르네 소비뇽 생산연도: 2021 구매처: GS25 (`22. 09.) 가격: ₩15,000 -> ₩12,000 (카카오페이 결제 시, 20% 캐시백) 처음 와인을 오픈했을 때 포도향과 오크향이 굉장히 많이 났다. 와인의 색깔도 굉장히 진한편이었는데, 맛과 질감이 강할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실제로도 마셔보니 신선한 포도맛을 강하게 느낄 수 있었고, 바디감과 질감도 큰편이었다. 숙성된 느낌이 별로 없어 맛있는 포도 쥬스를 ..

[한줄요약] 기분 좋은 과일의 맛과 향으로 술술 들어갔던 화이트 와인 Vivino 평점: 3.9 Light ■■■■□□□□□□ Bold Dry ■□□□□□□□□□ Sweet Soft ■■■■■■■■■□ Acidic 원산지: 뉴질랜드 품종: 소비뇽 블랑 생산연도: 2021 구매처: 이마트24 (`22. 09.) 가격: 20,900원 -> 16,000원 (KB Pay 결제 시 20% 캐시백) 마투아는 화이트와인에서 느낄 수 있는 시트러스함과 상쾌함이 더 크게 느껴졌던 와인이다. 특히 단맛이 크지 않아도 과일의 향과 맛 덕분에 맛있게 마실 수 있었다. 비비노 평에서는 신맛이 크다고 하지만, 마실 때는 크게 꺼려질 정도는 아니다. 특히 탄산이 있다고 느껴질정도로 와인에서 칠링함이 느껴졌는데, 기분좋은 칠링으로 ..

[한줄요약] 음식과 곁들여 먹기 굉장히 좋았고, 와인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스파이시한 맛과 오일리한 느낌이 잘 조화를 이루었다. Vivino 평점: 4.1 Light ■■■■■■■■□□ Bold Smooth ■■■■■□□□□□ Tannic Dry ■■■□□□□□□□ Sweet Soft ■■■■■□□□□□ Acidic 원산지: 칠레 품종: 카르미네르 생산연도: 2019 구매처: 이마트 (`22. 07.) 가격: ₩29,800 와인에서 과일의 향과 맛은 많이 느껴지지 않았고, 훈연 냄새와 매운 맛이 와인에서 많이 느껴졌다. 하지만 와인의 향과 맛이 다른 음식의 맛을 돋궈주어서 굉장히 맛있게 마셨었다. 와인은 많이 드라이하다고 느껴졌는데, 마시면서 사막에서 바다물을 마시는 느낌이었다. 그래서인지 이 날은 마시면..

[한줄요약] 포도의 맛과 와인 자체의 향은 매우 만족스러움. 와인의 맛이 강하기 때문에 육류와 잘 어울릴거 같다. Vivino 평점: 3.7 Light ■■■■■■■■■□ Bold Smooth ■■■■■■□□□□ Tannic Dry ■■■■□□□□□□ Sweet Soft ■■■■■□□□□□ Acidic 원산지: 캘리포니아 (미국) 품종: 카베르네 소비뇽 생산연도: 2020 낮은 가격대이지만 풍미가 좋았고, 과일의 향과 오크의 향과 맛이 굉장히 잘 어울렸다. 특히 블랙체리의 향과 오크향이 적절히 조화된 느낌이었는데, 어느정도 유분은 느껴졌지만 기름진 느낌까지는 아니었다. 나는 꽤 부드러운 편이라 느꼈는데, 향이 탄닌을 부드럽게 잡아주는 느낌이었다. 드라이함도 있지만 과일의 풍미가 달게끔 느껴지게 만드는 재..

공상하다 수면으로...zZ 별점: ☆ 예전에는 공산주의자들이 정권을 잡을 수 있었던 이유가 대중들을 쉬운말과 적절히 현학적인 표현으로 꾈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특히 큰 영향을 줬던 것이 헨리 조지가 쓴 『진보와 빈곤』이었는데, 처음에는 책의 두께에 망설였는데 한문장만 읽었을 뿐인데도 사람을 사로잡는 매력을 느꼈었다 보수 성향인 나조차도 그 자리에서 몇시간동안 책을 보게 만들정도로 진보와 빈곤은 잘 쓰여져 있었다. ​ 하지만 이 책은 처음 문장부터 난해하고, 끝까지 난해하게 무슨말인지 알 수 없게 끝난다. 진짜 이해를 하나도 못했다. 내가 인문학과 아무리 멀어졌어도 어느정도 한글로 쓰인 글은 이해할 정도는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 책은 하나도 이해를 못하겠더라. 무슨 이유로, 왜쓰여진지도 모르겠고..

유럽의 투자 구루(guru), 코스톨라니 성공한 투자가들의 돈에 대한 가치관은 전세계 공통이다. 별점: ★★★★ 미국에서 그레이엄, 필립 피셔, 버핏과 같은 투자 위인들이 있다면, 유럽에는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있다. 유럽에서 투자로 크게 성공한 그는 세상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책 3권을 남겼는데,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가 그 중 1권이다. ​ 1권에서는 코스톨라니가 투자세계에서 살아오면서 쌓아온 자산에 대한 생각들을 볼 수 있었다. 먼저 투자를 왜 해야하는지, 어떻게 하는지 대한 그의 생각을 밝히고, 자산시장의 참여자들의 성격을 명시한다. 또한 자산별로 코스톨라니의 의견을 밝힌다. ​ 가치 투자자들의 책을 읽으며 느낀 점은 그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이야기들이 있다. 저평가 된 가치주를..

서비스 경험을 형성하는데 의사결정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다. 하지만 실제 기업에서도 이런 과정들을 거칠지...? 별점: ★★★ 디자인이 궁금해서 김진우 교수님의 책 2권을 구매해서 읽게 되었다. 글을 잘쓰셔서 디자인을 아예 모르는 나같은 사람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 2번째 책 『서비스 경험 디자인』에서는 김진우 교수님의 학생들의 프로젝트들을 통해서 기업의 서비스가 어떻게 생성되는지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매학기 수업에서 가장 잘한 프로젝트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어떤 의사과정으로 개발되었는지를 볼 수 있다. 책에는 각 서비스별로 기획 단계에서부터 마무리까지의 과정들이 정리돼 있는데, 서비스 개발과정에서 겪는 어려움들과 문제의식 생성 과정 등을 엿볼 수 있다. ​ 하지만..

[한줄요약] 저렴하게게 괜찮았던 모스카토. 가볍게 즐길 때 좋았다. Vivino 평점: 정보 없음 원산지: 이탈리아 품종: 모스카토 구매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22. 09.) 가격:5,990원 가끔씩 단게 땡길 때가 있다. 음식 뿐만 아니라 술도 달달한 술이 한번씩 생각나는데, 이 날이 그날이었다. 가격이 저렴해 큰 생각안했는데 의외로 괜찮았다. 맛은 모스카토 답게 달달하고 적당한 탄산감이 느껴졌다. 어느정도의 알코올도 있었지만 부담스러울 정도는 아니었다. 그리고 살짝 나는 꿀향이 기분좋게 만들었다. 저렴한 가격에도 모스카토의 기본적인 특징들을 잘 가지고 있는 와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가격대에 맞게 깊은 맛은 느낄 수 없다는 점이 한계로 느껴졌다. 저렴한 가격대비 기본은 갖추고 있는 모스카..

[한줄요약] 처음 먹어보는 리슬링이었는데, 많이 아쉬웠다.. 괜찮은 리슬링을 빨리 먹어봐야겠다. Vivino 평점: 정보 없음 원산지: 독일 품종: 리슬링 생산연도: 2021 구매처: 이마트24 (`22. 09.) 가격: 9,900원 -> 7,920원 (KB Pay 결제 시 20% 캐시백) 꼬모는 이마트 24 자체 와인 브랜드이다. 이번에 리슬링 제품을 출시하고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해서 구매했다. 특히 리슬링 품종은 먹어본 적이 없어서 맛이 어떨지 궁금한 생각이 컸다. 가격은 꽤 저렴한 편이었다. 리슬링 품종을 처음 먹어봐서 비교가 어렵지만, 내 느낌으로 꼬모 리슬링은 단맛이 어느정도 부각되는 와인으로 느껴졌다. 하지만 단 맛이 인위적인 첨가제 느낌이 많이 났다. 시트러스함도 같이 느껴졌지만 그리 기..

[한줄요약] 여러가지 향과 맛들을 조화롭게 느낄 수 있었던 와인. 좋은 시간이었다. Vivino 평점: 4.0 Light ■■■■■■■□□□ Bold Smooth ■■■■■■■□□□ Tannic Dry ■■■□□□□□□□ Sweet Soft ■■■■■■■□□□ Acidic 원산지: 스페인 품종: 템프라니요 90%, 마주엘로 10% 생산연도: 2015 구매처: 세븐일레븐 (`22. 09.) 가격: 29,900원 -> 23,920원 (카카오페이 결제 시, 즉시 할인)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스페인 와인 기획전을 한다고 해서 냉큼 집어왔다. 요즘은 편의점들간 여러 좋은 와인들을 저렴하게 판매해서 와인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진거 같다. 란 리제르바는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임에 좋은 평들이 많아 구입하게 되었다.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