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와인] 얄리 그랑 레세르바 샤르도네 2020

[한줄요약] 

 

깔끔하고 무겁지 않게 적당히 맛있는 화이트 와인

 

 

 

 

Vivino 평점: 3.9

 

 

 

<Taste>

Light   ■■■■■■■■□□  Bold

Dry      ■■■■■□□□□□  Sweet

Soft   ■■■□□□□□□□   Acidic

 

 

 

 

<Information>

원산지: 칠레

품종: 샤르도네

생산연도: 2020

구매처: GS25 와인25 플러스 (`22. 12.)

가격: 24,900원 -> 19,900원 (와인플러스 상품권 할인)

 

 

 

 

 

 

 

 

<시음 후기>

 

와인 마케팅을 가장 공격적으로 하는 편의점을 꼽으면 GS25라 생각한다.

 

앱을 통해서 와인을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할인 상품권도 자주 뿌려서 더 공격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그래서 샀던 와인! 얄리 와인을 오늘 오픈했다.

 

 

얄리 와인은 에코프랜드리 제품으로 환경친화적으로 생산했다고 한다.

 

점점 환경을 생각하는 여러 상품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다.

 

 

얄리 와인을 처음 오픈했을 때는 상큼한 향과 오크향을 맡을 수 있었는데, 과하지 않은게 마음에 들었다.

 

특히 2020년 와인이지만 오래되지 않은 신선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와인의 맛도 향처럼 강하지 않고 딱 적당한게 마음에 들었다.

 

가끔 화이트 와인 중에서 맛이 너무 강하거나 상큼함을 넘어 시큼한 정도의 기분 나쁜 와인들이 있는데,

 

얄리 와인은 전혀 그렇지 않아서 좋았다.

 

시트러스는 좀 강하게 있는 편이면서도 끝맛에 살짝 매콤한 기분이 남는게 신선했다.

 

오크향이 와인의 전반적 베이스를 중후하게 잡아주는거도 마음에 들었다.

 

 

얄리 와인은 빠르게 마시면 과하지 않은 맛에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마실 수 있었는데,

 

또 천천히 음미하면 그안에서 맛의 조화들이 느껴지는 와인이었다.

 

 

 

 

 

<평>

 

참치 회와 한잔했는데, 페어링이 나쁘지 않았다.

 

와인 맛이 강하지 않아서 조화롭게 잘어울렸다.